두미 연수원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통영여객터미널에서 두미도 북구. 남구로 가는 바다누리호의 운항을 오전에는 06:50시 변경없이 출발하고 7월19일 부터는 14:30시에 출발하던 것을 10분 앞당겨 14:20시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삼천포 장날인 4.9.14.19.24.29일 삼천포항 신수도여객선터미널에서 당초 14:30시 출발하던 것을 14:20시로 변경 운항한다고 합니다. ====================================== 여름 휴가기간에는 8월 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가철 절정기를 피하여 가을바람이 감도는 8월 중순기로 느긋하게 계획하여 공기가 맑고 바닷물이 깨끗한 두미도에서 마음이 맞는 좋으신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오셔서 드시면서 낚시도 즐기시고 둘레길 걷기와 바닷물에 ..

두미연수원은 옛 두미초등학교와 기숙사를 개조한 곳으로 본관 옆에 2인용 기준 별관1호에 1-A호, 1-B호 방이 2개 있으며, 본관에서 100m 정도 뒤 쪽에 위치한 곳에 2인용 기준 별관5호에 방이 1개 별관6호에 6-A호, 6-B호 방이 2개 있습니다. 0. 입실 시간 : 당일 오후 3시 0. 퇴실 시간 : 다음날 12시 (동일한 방을 다음날 손님이 이용하지 않을 경우 배 시간에 맞추어 이용 가능합니다) 0. 별관 1박 이용 요금 - 별관 1-A호 : 2인용으로 70,000원이며, 조망있음. 3인 이용 가능하며, 1인 추가시 10,000원입니다. - 별관 1-B호 : 2인용으로 70,000원이며, 조망없음 4인 이용 가능하며, 1인 추가시 10,000원입니다. - 별관 5호: 2인용으로 100,000..

두미연수원 본관은 옛 두미초등학교 교실을 개조한 곳으로 4인용 기준 101호~107호로 7개의 방이 있습니다. 0. 입실 시간 : 당일 오후 3시 0. 퇴실 시간 : 다음날 12시 (동일한 방을 다음날 손님이 이용하지 않을 경우 배 시간에 맞추어 이용 가능합니다) 0. 본관 1박 이용 요금 - 101호, 107호 : 방이 넓어 4인 120,000원이며, 7인 이용 가능하며, 1인 추가시 10,000원입니다. - 102호. 103호. 104호. 105호 : 4인 100,000이며, 6인 이용 가능하며, 1인 추가시 10,000원입니다. - 106호 : 식탁이 작으며 4인 80,000원입니다. 6인 이용 가능하며, 1인 추가시 10,000원입니다. 0. 예약 및 확정방법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 후 http:..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의 두미도 바다는 파도와 바람이 잔잔하고 시야도 탁 트였습니다. 두미연수원에서는 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름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좋은 사람들과 함께 두미도에서 낚시와 등산. 마을과 바닷길 산책을 하시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 방을 이용하지 않고 운동장에서 텐트를 쳐서 숙박을 할 수 없는지 캠핑장 이용 가능 문의가 들어오므로 캠핑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다음과 같이 캠핑장 이용 안내를 해 드립니다. ** 두미연수원 내 캠핑장 이용 안내 ** 0. 이용 장소: 두미연수원 운동장 0. 편의 시설 제공: 전기. 수도. 화장실. 샤워실. 조리실. 바베큐장 이용 가능 0. 텐트 설치 가능 수 : 운동..

가을이면 두미연수원의 화단과 운동장. 길가에서는 두미도 해국꽃이 활짝피어 아름다움을 뽐내며 벌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해국의 잎은 사계절 녹색으로 정원을 푸르게 가꾸어 주기도 합니다. 9월이면 꽃대가 올라와서 10월에 꽃이 피어나 11월이 되어서야 씨를 맺습니다.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도 윗부분의 잎은 고사하지 않으며 반상록 상태를 유지합니다. 꽃말은 ‘기다림, 조춘’이라고 하네요. 섬이나 해안가의 바위틈에 터전을 잡아 모진 비바람과 가뭄을 잘 견뎌내기도 합니다. 두미연수원을 자주 찾아주시는 손님에게 감사의 뜻으로 보답하고 싶어서 화분 100개를 준비하였습니다. 화분에 해국을 심어 놓았다가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1팀에 1화분을 증정토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두..

5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 시인​ ​ 꽃들은 서로 화내지 않겠지 향기로 말하니까 ​ 꽃들은 서로 싸우지 않겠지 예쁘게 말하니까 ​ 꽃들은 서로 미워하지 않겠지 사랑만 하니까 ​ 비가 오면 함께 젖고 바람 불면 함께 흔들리며 ​ 어울려 피는 기쁨으로 웃기만 하네 더불어 사는 행복으로 즐겁기만 하네 ​ 꽃을 보고도 못 보는 사람이여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그렇게 살다 간다네 ================================= 5월이 되면 두미도 두미연수원의 화단과 운동장 그리고 건물 주변에서는 꽃 잔치가 시작됩니다. 꽃들은 왜 그렇게 향기를 내뿜으면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일까요! 향기롭지 않은 꽃이 없고 아름답지 않은 꽃이 없고 이름이 없는 꽃이 없습니다. 바람에 날린 꽃 향기를 코 끝으..

두미도 북구와 남구 방파제 주변의 바다에서는 사시사철 자리돔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민장대(2.5~3m)에 아주 작은 바늘(민물1~3호)을 3~4개 달고 막대찌를 매달면 됩니다. 밑밥은 주지 않아도 많이 모여들고 있으며, 입갑은 크릴 새우를 반토막이나 1/3토막 내어 가급적이면 아주 작게 매달면 좋습니다. 자리돔을 낚아 회(새꼬시)를 드시기도 하지만 봄이나 여름철에는 회무침. 회비빔밥. 자리돔 물회가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자리돔 회무침에 차가운 물을 부으면 자리돔 물회가 된다고 하네요. 한시간 정도면 30~50마리 정도는 쉽게 낚을 수 있습니다. 불편한 점은 작은 고기를 손질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뿐입니다. 여러명이 분업을 하면 문제가 없지요. 두미도에 여행오실 때 자리돔 낚시 채비를 해 오..

4월의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낮에는 두미도 천황봉을 등산하고 밤에는 방파제에서 볼락. 전갱이 등을 낚시하는 여행객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둘레길 도로변에서 머위와 쑥. 두릅 채취와 산속에서 자라는 비비추와 다래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먹으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천황봉 등산로 정비가 잘못되어 있던 곳을 산행하기 좋은 코스로 바꾸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천황봉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등산로이나 사량도의 옥녀봉 지리망산 등산로에 비하여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닷물 수온이 차츰 차츰 올라가면서 밤이면 방파제 주변에서 전갱이와 볼락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낚시는 장비와 기술에 따라 조과에서 차이를 드러내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 두미도에도..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통영여객터미널에서 두미도 북구. 남구로 가는 바다누리호의 운항을 오전에는 06:50시 변경없이 출발하고 오후에는 14:00시에 출발하던 것을 30분 늦추어 14:30시에 출발합니다. 삼천포 장날인 4.9.14.19.24.29일 삼천포항 신수도여객선터미널에서 당초 14:00시 출발하던 것을 14:30시로 변경 운항한다고 합니다. ======================================= 두미도 해안 절경을 바다에서 감상하기 위하여 두미양지휴게소 사장과 함께 레져용 보트에 올랐습니다. 두미도 북구항에서 출발하여 연등~사동 ~남구항~동뫼섬~청석~대판~새끼섬 ~순천~덕리~설풍~고운~북구항 코스로 해안과 인접하게 하여 천천히 항해하였습니다. 바다와 접한 바위들은 거센 파도에..

3월에는 두미도에도 아름다운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는 바람도 많고 꽃샘 추위가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겨울인가 싶더니 여름인 듯한 봄에는 새싹과 함께 봄꽃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천황봉 주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였으며 동백꽃. 현호색꽃. 족두리꽃이 피고나고 산벚꽃도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3월초부터 두미도 주민들은 머위 채취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미도의 논밭과 도로가에는 머위가 지천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두미도 산에서는 비비추. 개미취. 홑잎나물. 오가피. 산다래 나물들이 바다에서는 미역. 톳. 가시리가 나오고 있지요. 바닷물 수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볼락. 학꽁치. 자리돔. 전갱이가 활성화되고 방파제 주변에는 봄 숭어가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심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