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도에도 2월1일 새벽부터 하늘에서 봄비가 내려
5개월 동안 식수와 생활용수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시간들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20mm정도 내렸는 듯 하였는데도
계곡에서는 물이 철철 내려오고 있네요.
두미연수원에서도 이제부터는
계곡수의 맑은 물을 생활용수로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오시는 손님께서는
생수를 준비해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때 이른 봄에 고대하던 물을 공급해 주신
하늘의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서인지 두미연수원의 화단에서는
동백꽃이 피어나고 매실나무에도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음력 설까지는 보름이 채 남지 않았지만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은 예쁜 꽃을 피울려고 애쓰는 듯 합니다.
설 연휴기간에 두미연수원 펜션을 찾아오시는
손님을 따뜻하게 모시기 위하여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지 또는 친한 친구와 함께 두미도에서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한 바닷가 또는 둘레길
산책과 천황산 등산을 즐기시며,
낚시로 손맛과 입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께서는
이곳 두미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면 참 좋겠습니다.
설 연휴를 전후하여 연수를 위하여 두미연수원에서
숙박을 하시고자 할 경우 아래 홈페이지
[실시간예약]에서 방을 예약해 주시기 바라며,
기타 궁금하신은 010-9464-1950으로 연락주세요.
두미연수원 화단의 동백꽃나무

단비로 인하여 흘러내리는 두미도 북구 계곡의 물

매실나무의 꽃망울

생기가 살아나고 있는 두미도의 마늘 밭

바위에 자기들의 영역을 표시해 나가는 이끼식물

햇살을 받고 있는 동백꽃 한송이

천황산 등산로에서 내려다 본 두미도 남구 청석마을 해안과 새끼섬 풍경

천황산 등산로에서 내려다 본 두미도 남구항과 마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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