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통영바다 먼 두미도 섬으로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싶으시다면
공기가 깨끗한 두미도 섬에서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먹고 살아가는 날들이 힘들고 심신이 지쳐가신다면
사방이 바다인 두미도 섬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동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올 가을에 두미도 섬에서 가을여행과 낚시를 즐기시면서
연수를 위하여 방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주시기 바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010-5800-245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